사전의향서 뜻, 부동산 분양 용어 한번에 이해하고 청약 성공하기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민간임대, 생활형숙박시설, 상가 등의 정보를 검색하거나 오픈채팅방에 들어가면 사전의향서를 제출하라며 링크를 주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궁금해서 눌러보면 이름과 전화번호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덜컥 겁을 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동산 사전의향서가 어떤 의미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청약 사전의향서란?

특히 오피스텔, 생숙, 민간임대, 상가 분양 시에 위와 같은 사전의향서를 많이 보게됩니다. 사전의향서는 보통 분양팀장이나 부동산에서 받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분양 전에 계약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전의향서가 필요할까요?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당첨 뒤 전매(피 받고 넘기기)를 하거나 계약을 할 때
2. mgm 등록 ▶ 참고: mgm이란?

 

보통은 당첨 후 며칠 내에 계약일이 도래하여 시간이 촉박한데, 세대수는 수백 수천이기 때문에 내가 이 물건을 넘기거나 계약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이 때, 사전의향서를 제출하셨다면 해당 부동산이나 팀장에게 연락하시면 매수자와 매칭해주거나 계약을 도와주거나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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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되는 사업지 청약을 위해 검색하다보면 공식홈페이지도 아닌 비슷한 홈페이지들이 여러 개 나오는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텐데요, 이런 사이트에는 보통 위와 같이 방문예약 또는 관심고객등록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때 관심고객등록이 사전의향서 접수와 같은 것입니다. 관심고객등록 시 커피를 증정한다는 말도 가끔 써있는데, mgm을 언급하지 않고 커피로 퉁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물어보셔야 합니다. 

 

 

사전의향서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찝찝한 마음과 거부감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청약시장에 익숙해지시면 금방 도사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군데 넣는 거보다 오래도록 현장에서 근무한 믿을만하신 분에게 지속적으로 사전의향서를 넣는 것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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