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PD수첩 등을 통해 떠돌면서, 지주택이라면 무조건 피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네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완공되어 일반분양까지 모집하게 되면 사실상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왔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의 일반분양 모집 시기는 초반 동의작업과 토지소유를 모두 마치고 땅을 정비한뒤, 착공에 들어갔을 때 모집할 수 있습니다. 또, 분양보증을 받아야만 일반분양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모두 되어있죠. 물론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고, 최악의 경우 완공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만 만약 이런 상황 발생시 입주예정기일 안에 완공이 되지 않으면 시공건설사에게 책임지게 됩니다. 만약 그 마저 실패한다면, 일반분양 신청자들은..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가입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 자격 조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 자격 조건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은 아래와 같은 가입 자격 조건을 갖춘 자만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 doylekimseoul.tistory.com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위해선 일정한 자격 조건이 요구되는데요. 분양 대행사에서는 가입자를 늘리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지주택 조합원 조건이 안되는데 가입시킨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조합원이 가입 조건을 위반하고 자격 조건을 중간에 상실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를 부적격 계약 또는 임의세대 계약이라고 하며 2가지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역주택조합 탈퇴와 환불 사례를 살펴보며 대처방법을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주택 탈퇴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찌됐든 분명한 것은 지주택은 탈회도 쉽지 않고, 환불은 더더욱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아래 두 가지 환불 성공 사례를 보시죠. 1. 일반 아파트와 착각하여 계약을 했던 신혼부부 A씨의 사례입니다. 부부는 85m2가 넘는 주택을 보유중으로, 이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자격요건에 미달되어 조합원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선 임의세대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득하여 계약을 하고 왔는데요. 집에 와서 소상히 알아본 부부는 탈퇴와 환불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조합에서 이를 거부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부는 행정사를 통하여 주무관청에 민원을 접수하였고 이를 조합..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은 아래와 같은 가입 자격 조건을 갖춘 자만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주택사업입니다. 중간대행사를 끼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내집마련에 성공할 수 있지만, 사업이 중간에 좌초되는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주택마련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역주택조합 자격조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잠바 하나를 살 때도 이 곳 저 곳에서 꼼꼼히 따져보는데, 수억원이 소요되는 내집마련은 절대 대충 넘어가선 안됩니다. 아래 사항은 반드시 꼼꼼히 읽어보고 숙지하셔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지주택 조합원 가입 자격 조건 만 19세 이상의..
현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시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꼼꼼히 끝까지 읽어주세요. 길지 않습니다. 청약은 넣으셔도 됩니다. 청약에 낙첨되면 당연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청약에 떨어지는 경우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청약에서 당첨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을 넣었던, 넣지 않았던 당첨 그 자체만으로 1주택으로 포함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무주택자의 경우와 1주택자의 경우가 달라집니다. 우선, 무주택은 85㎡ 이하 청약 최초 한번은 당첨되도 조합원 자격 상실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더 당첨되면 즉, 2번째 청약 당첨시엔 조합원 자격이 박탈됩니다. 그렇다면 기존 1주택보유자는 예상하신대로 청약 당첨 첫번째만에 조합원 자격이 상실됩니다. 다시한번..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주민이 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여 일반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제도. 이 제도를 악용하는 조합 때문에 메스컴 등에서 주의하라는 방송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낮은 확률이지만 성공하는 소수의 지주택 성공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보라매자이 동작트인시아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중간에 명칭이 보라매자이로 변경되었습니다. 2015년 3월 25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17년 11월 20일에 사업계획승인이 났지요. 사업계획승인 당시에 토지가 한필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사업계획승인 이후 토지 문제도 금방 해결하였고 시공사와 본계약을 체결하여 빠르게 착공에 들어갔었습니다. 조합원 100%로 모집했던 지주택이지만 중간에 지주택 탈퇴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조합원이시라면 브릿지 대출에 대해 필히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 브릿지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릿지대출이란 말 그대로 BRIDGE 다리라는 뜻인데요. 다리는 어떤 지점과 지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죠. 브릿지대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식으로 중도금대출을 받기 전에 사업대상 부지를 매입하기 위하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조합원들은 브릿지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조합원들이 초기에 낸 계약금이나 분담금만으로는 토지를 매입할 비용을 모두 충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브릿지대출은 필연적인 대출이지만 또 금리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중도금 대출의 경우 이자는 3%선의 이자율인 반면, 브릿지대출은 통상적으로 8%선의 높은 이자율을 안고 있습..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나 부동산 커뮤니티에 가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덜컥 가입했다가 뒤늦게 알아보고 탈퇴를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탈퇴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낸 돈은 다 돌려받을 수는 있을까요 ? 일반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요. 사업이 순탄히 진행되어 완공된 곳도 매우 드물지만 존재하며, 사업이 10년 넘게 정체되어 조합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곳들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이런 지역주택조합의 여러가지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하나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사례1 18년초에 지인의 권유로 서울 구로 지역 지주택에 가입한 A씨. 사업진행이 더디자 19년 9월 사무실에 방문하여 탈퇴서류를 작성하게 됩니다. 사업비..